스포츠조선

'웃찾사' 새 코너 '대디&대디', '거기서 거기'가 이어간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03 11:35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새해를 맞아 새 코너 '대디&대디'와 '거기서 거기'를 선보인다.

'대디&대디'는 사장과 직원이 각자의 말썽꾸러기 아들을 동반하고 만나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코너다.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들의 마음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김완기, 김진곤 등 노련미가 느껴지는 선배 코미디언들의 탄탄한 구성력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반면 신인 코미디언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거기서 거기'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지는 코너다. 특히, 별반 다를 게 없는 두 남자가 서로 자신이 다른 남자보다 더 낫다고 우기는 상황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웃찾사>는 '백주부 TV', '남자끼리', '흔한 남매' 등 작년 한 해 새롭게 선보인 코너들이 꾸준히 인기 코너로 자리 잡으며 상승세를 탄 까닭에 이번 새 코너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새 코너로 인기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SBS <웃찾사>는 오늘(3일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