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 '출발 드림팀2' 녹화에서 이희경은 "지난 머드 레슬링 편에서 공개 구혼을 했던 것이 이번 결혼에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머슬퀸과의 대결에서 연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임을 강조하며 몸을 사리고 예비 시부모님이 방송을 볼 것을 의식하며 조신함을 어필하기도 했다. 그러나 잠시 후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아내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방송은 3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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