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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뇌순뚱 굴욕 딛고 김치박사 등극?!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01 18:07




개그맨 문세윤이 김치 박사로 등극했다

2016년 새해 첫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깊은 맛을 자랑하는 '김치'를 맛 보기 위해 '김치 체험관'을 방문한다

이날 촬영에서 유민상,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배추김치를 시작으로 퓨전 김치까지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직접 보고 맛보았으나 그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아삭한 식감을 뽐내는 '총각김치'였다.

'총각김치'을 열심히 먹던 뚱MC들은 "왜 하필 이름이 '총각무'일까?"라는 고민에 빠졌고 제작진은 그 의미를 종이에 적어 알려주려 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제작진이 말하기도 전 '총각무'가 옛날 남자들 댕기 머리와 유사해서 붙은 명칭이라고 설명해 지난 방송에서의 뇌순뚱의 설움을 벗었다.

하지만 이어 문세윤은 "이 무가 중국에서 났으면 황비홍김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도 어김없이 먹어본 자의 리얼 먹방을 선보이는 <맛있는 녀석들>을 오늘밤 8시 2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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