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내년 2월 24일 일본 도쿄 돔 투어 재추가 공연을 확정 지으며 현지에서의 놀라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는 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쳐 77만 1000명을 동원한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를 넘어서는 빅뱅의 일본 돔 투어 사상 최다 관객수 동원으로 일본에서 빅뱅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기록이 됐다.
이번 빅뱅 일본 돔 투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빅뱅은 내년 2월 3일 'LOSER', 'BANG BANG BANG', 'IF YOU'의 일본어 버전과 국내 앨범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버전 8곡 등 총 11곡이 수록되는 일본 앨범 'MADE SERIES'를 발표한다. 빅뱅이 일본어 버전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6월 'MONSTER' 이래 3년 8개월 만이다.
한편,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선보인 'MADE SERIES'로 국내외 음원차트와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정상을 석권하며 가요계를 평정한 빅뱅은 11월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베스트송상, 지난 2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5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해 총 4관왕을 달성하며 2015년 최고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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