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유산' 임권택 권현상
이날 권현상은 임권택에게 "아버지는 엄마가 첫사랑이세요?" 물었다. 그러자 임권택은 "첫사랑이지" 하면서도 "거짓말처럼 들리지?" 물었다.
그러면서 임권택은 "뒤에 들은 말인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나를 좋아했던 여배우들이 있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자 권현상은 못 믿겠다는 듯 "누구인데요?" 물었고, 임권택은 "그냥 믿어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