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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전광렬의 변호 거절했다 "1억 2천만원 가져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22:1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성웅이 전광렬의 변호를 거절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3회에서 돈을 들고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을 찾아간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는 박동호의 책상 앞에서 돈을 내려 놓으며 "이거면 됐느냐"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변호를 요?했다.

그러나 박동호는 "그럼 천만원을 더 가져 와야한다"며 그를 돌려 보냈고, 서진우는 "지금 당장 구해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호는 "그럼 1억 2천만원을 가져와야 한다"며 서재혁의 변호를 거절했다.

한편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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