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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팝스타' 중 첫 아역스타로 화제를 모았던 '임다영'이 우주소녀의 멤버로 밝혀져 화제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Wonder' Unit 성소&보나&다영 공개!JSN unit COMINGSOON" 라는 글과 함께 성소, 보나, 다영 세 명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되었는데, 이후 다영의 폭풍성장이 부각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영이 개다리춤 추던 임다영이라구?", "역변없이 이쁘게 잘 자랐네", "귀여움은 그대로인데 뭔가 여신급 성장이다", "우주소녀 너무 기대됨"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이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유닛인 원더유닛(WONDER UNIT)을 공개한 가운데, 남은 J, S, N 세 유닛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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