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인나, '슈가맨' 출연 소감 "백 분과 마주보고 있다는게 쑥스러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5 23:08


'슈가맨' 유인나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가맨' 유인나가 깜짝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개인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산다라박을 대신해 배우 유인나가 MC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유인나는 "이렇게 백 분과 마주보고 있다는게 쑥스럽기도 하다"며 연신 다리를 문질렀다.

이에 유재석은 "다리에 불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현재 라디오를 진행중인 유인나는 라디오톤으로 현장을 소개해 방청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