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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히든싱어4' 거미 편에 휘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휘성은 "거미의 깊이를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며 모창능력자와의 확연한 실력 차이가 있을 것임을 자신했다. 하지만 모창능력자들의 목소리를 들은 휘성은 충격을 받고 "내가 이렇게 거미라는 친구를 몰랐나?"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녹화에 참여한 거미 어머니를 차마 쳐다보지 못하고, "어머니와 눈을 못 마주치겠다. 너무 오래 알아온 목소린데"라며 말을 잊지 못하고 자책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녹화 날 함께 참여한 거미 어머니마저 초반에는 "내 딸인데 목소리를 왜 모르냐"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헷갈리며 "정말 비슷하다"고 모창능력자의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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