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3년만의 단독 콘서트 "초심으로 돌아가 팬과 진심 어린 소통할 것"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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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3년만의 단독 콘서트

바비킴 3년만의 단독 콘서트

'소울 대부' 바비킴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비킴은 지난 달 부터 경기도 고양시의 한 연습실에서 단독 콘서트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진정성 있는 음악과 무대만이 팬의 성원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 바비킴은 "각혈하는 심정으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공연장에서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ent 측은 "바비킴의 복귀에 큰 힘을 주신 팬들을 위해 음악인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고 전한 바 있다.

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마이크'는 지난 2012년 이후 약 3년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독보적인 그의 목소리를 마음껏 발휘해 소울 뮤직의 진수를 선보이고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바비킴의 목소리, 사랑과 인생을 투영한 음악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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