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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 결혼·임신 ‘충격 고백’…소속사 “확인해 보겠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05 11:32



유키스 일라이 SNS로 결혼 임신 소식 전해

유키스 일라이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SNS를 통해 결혼사실을 고백했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마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아셨을 것이다. 우리는 5년 간 함께 해왔고 지금도 서로를 무척 사랑한다. 지난 2014년 6월 5일 혼인신고를 했고 최근엔 아기까지 가져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아내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다. 내년 여름에 난 아빠가 될 예정이다. 우리는 아직 결혼식은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식을 올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일라이는 "모두 놀라셨겠지만 이젠 다들 아셔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배신감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이제 더이상 유키스 팬이 아니라 해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키스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확인해보겠다"고 짧은 답변을 내놨다. <스?프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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