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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작가 김대주)의 윤계상의 현실오빠 매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만재도 사람이 다 된 윤계상의 친근한 매력은 <삼시세끼>의 고정멤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현실오빠 같은 '오빠미'를 한껏 발산한 윤계상에게 시청자들은 빠져들었다.
첫 날부터 만재도 백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완벽하게 적응한 윤계상은 마지막날 <삼시세끼>의 가족같은 게스트가 돼있었다. 옹기종기 모여 같은 자세로 밥을 먹으며 그야말로 '삼시세끼'를 함께한 이들의 가족 케미는 친근한 윤계상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했다.
작품 속 현실남친의 매력을 폭발시키며 여심을 흔든 윤계상이 이제는 현실오빠의 매력까지 더하며 전에 없던 고정멤버 같은 친근함으로 삼시세끼의 마지막 날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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