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박 2일' 차태현이 주전자와 운명적인 뽀뽀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는 잠자리 복불복 '내 생애 마지막 코끼리 코' 게임을 하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으로 코끼리 코를 10바퀴 돌고 어지러운 상태에서 주전자 속에 든 두유를 마시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차태현은 주전자가 채 입으로 오기 전에 입술을 쭉 내밀어 마치 입이 주전자를 마중 나가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엉덩이까지 뒤로 쑥 내미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포즈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차태현의 주전자 원샷 스틸을 본 네티즌은 "진짜 막걸리 마시는 줄 알았네~ 두유라니ㅋㅋ", "차태현 너무 귀여워~ 수찬 아버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입이랑 엉덩이는 왜 내밀고 있는 거야~ 더 잘 마셔지나? ㅎ", "비틀거리는 거 너무 웃김! 이번 주 게임도 꿀잼이겠네~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