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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XIA 준수가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앙코르 무대에서 XIA의 돌아오는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깜짝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들은 한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준수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펼쳐 XIA를 감동케 했다.
그는 "대만에 올 때마다 이렇게 진심으로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에 JYJ로 대만에 왔을 때 아름다운 야경을 본 게 생각난다. 이번엔 특히 대만의 먹거리들을 참 많이 맛봤다. 데뷔한지 12년, 오늘 이 순간까지 함께해 줘 감사하다는 말밖에 표현이 안될 것 같다. 주신 사랑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하지만 아티스트로서 매번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 다시 대만에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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