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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액션 신공' 장혁이다!"
무엇보다 장혁은 탁월한 '검술 액션'을 그려낸 후 곧바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오열하는 반전 상황을 연출, 이목을 잡아끌고 있다. 과연 장혁이 손에 칼까지 쥐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눈물을 펑펑 쏟아낸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장혁의 품격 다른 '검술 액션' 장면은 지난달 11일 오전 8시 경부터 경상북도 문경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혁은 살을 에는 겨울바람으로 인해 가만히 서있기조차 힘든 상태였음에도 불구, 맨 손에 칼을 들고 연습을 이어갔던 상황. 액션 장면의 특성상 상대 배우들과의 합이 중요했던 만큼 장혁은 칼을 잡고 베고 찌르고 움직이는 동선을 여러 번 계속 반복해보며 몸에 익혔다. 더욱이 장혁은 남다른 '액션 신공'으로 검술 액션의 동선부터 머리와 팔의 위치, 상대를 막아내는 합까지 스스로 연구, 무술 감독에게 의견을 제시해 완벽한 합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측은 "장혁은 설명이 필요 없는 액션 연기로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장혁의 액션을 한 번이라도 지켜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빠져들 수밖에 없다"라며 "'송파마방'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부터 한채아와의 안타까운 사랑,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액션 연기까지 장혁의 맹활약이 드라마를 빛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은 19회분이 시청률 1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독주하고 있는 상황. 19회분에서는 장혁이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며 통쾌한 '개념 메시지'를 던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0회 분은 2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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