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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은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대규모 업데이트 '빙결의환상'에 관한 내용을 1일 공개했다.
신규 잡 '닌자'는 쌍검사 클래스 레벨 30과 격투가 클래스 레벨 15를 달성할 경우 전직할 수 있으며, 강력한 근접 데미지 및 상대의 상태에 영향을 주는 디버프 스킬, 타 캐릭터 TP 회복 스킬 등으로 글로벌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또, 2.4 버전의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와 서브 퀘스트가 추가될 예정이며, 게임 내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을 비롯해 신규 야만신 얼음의 신 '시바', 신규 던전 '얼음외투 대빙벽', 신규 토벌전 '아마지나배 투기대회 결승전' 등이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이밖에 환술사 50 레벨 기술인 '스톤라스킨'이 추가됐으며, 창술사 및 용기사의 기술이 조정되고 장비의 마법 방어력이 상승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1일부터 14일까지 '50레벨 이상 누구나 매일 매일 60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1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50레벨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www.ff14.co.kr/event/2015/hour/index.asp)를 통해 매일 60분 씩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사업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리기 위해 12월 내 진행될 '빙결의환상' v2.4에 관한 내용을 공개하게 됐다"라며, "이와 함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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