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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앞서 김영호(소지섭 분)는 스토커로부터 강주은을 구해주다 과거 아팠던 무릎에서 다시 통증을 느꼈고 이에 검사를 받기 위해 잠시 서울을 떠났다.
이후 완쾌 판정을 받은 김영호는 서울로 다시 돌아왔고, 홀로 운동을 하고 있는 강주은에게 다가가 "다들 어디갔어요"라고 물었다.
특히 김영호는 강주은의 볼 한쪽에 들어가 있는 보조개를 발견하고는 "이거 못 보던 건데?"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앞으로 내용 전개에 시선이 쏠렸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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