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보조개 '꾸욱' "이거 못 보던 건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14:18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의 숨겨진 보조개를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5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대구 비너스로 컴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영호(소지섭 분)는 스토커로부터 강주은을 구해주다 과거 아팠던 무릎에서 다시 통증을 느꼈고 이에 검사를 받기 위해 잠시 서울을 떠났다.

이후 완쾌 판정을 받은 김영호는 서울로 다시 돌아왔고, 홀로 운동을 하고 있는 강주은에게 다가가 "다들 어디갔어요"라고 물었다.

강주은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김영호에 깜짝 놀라 운동을 하던 중 중심을 잃었고, 김영호의 품에 안겨 넘어졌다. 이때 안경을 벗고 운동 중이던 강주은의 살 빠진 모습을 본 김영호는 화들짝 놀랐다. 강주은이 과거 '대구 비너스' 시절의 외모를 되찾았던 것.

특히 김영호는 강주은의 볼 한쪽에 들어가 있는 보조개를 발견하고는 "이거 못 보던 건데?"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앞으로 내용 전개에 시선이 쏠렸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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