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중국진출 질문에 '함구령' "다음 기회에…"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14:51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중국진출에 '함구령'으로 일관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MC를 맡은 강호동, 이특, 최영인 CP, 심성민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호동은 한 매체로부터 중국진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은 "오늘(1일)은 '스타킹'을 위한 자리이며 중국진출에 관련된 답변은 다른 기회에 말씀드리겠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앞서 강호동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한자명과 중국 내 활동하는 한자명을 달리해 '중국진출'을 암시했다. .

한편, 시청자의 제보와 참여로 만든 '스타킹'은 남녀노소 불문, 특별한 사연과 강력한 재주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민 참여 예능이다. 강호동과 이특이 지난 추석특집에 이어 진행을 맡고 문희경, 김숙, 구본승, 김새롬, 조정식(SBS 아나운서), 줄리안, 유라(걸스데이), 이동엽, 김현정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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