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후에도 최근 팬사인회를 통해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고준희는 양일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시종일관 특유의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각 브랜드의 컨셉을 살린 남다른 패션 스타일과 우월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샤트렌'이 주최한 팬사인회에서는 카라에 폭스 퍼가 부착된 'A'라인의 코트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두 브랜드 모두 고준희 팬사인회 방문객들이 매장으로 유입되고 고준희 착용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면서 고준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고준희 팬사인회를 방문한 샤트렌 고객은 "고준희씨가 스크린과 드라마에서 감각적인 패션스타일로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만큼 팬사인회 패션감각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 모습과 뛰어난 패션스타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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