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꼭 끼는 바지 때문에 난감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김숙은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몸이 마디마디 쑤시다"며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해서 손목도 잘 안 움직여질 정도로 아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통증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과도한 운동과 무리한 다이어트를 원인으로 꼽았다. 강윤규 교수는 "과식을 하면 탈이 나듯, 도를 넘는 운동은 관절이나 근육에 부담이 된다"며 "손목터널증후군 역시 손목을 과하게 움직이는 과정에서 신경이 눌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각종 통증 질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로 '통증지수 자가 측정법'을 공개한다. 몸의 밸런스와 비대칭을 확인해 집에서 손쉽게 통증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통증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설을 꼼꼼히 짚어보고 통증 완화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도 소개해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찬바람이 불면 유독 심해지는 통증을 완전 정복할 비법은 29일(일) 밤 9시 3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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