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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이상엽
빗속에서 벌에 쏘이고, 붉은 개미에게 물리며 정글에서 온갖 수난을 당한 이상엽. 누구보다 혹독한 생존을 한 이상엽은 정글 생존 중 '지금 이 순간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인지
질문을 받았다.
이상엽은 애틋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영업 마감 시간 때마다 배달 되냐고 물어봐서 죄송하다. 한국에 가면 꼭 찾아뵙겠다"는 영상편지까지 띄웠다고.
이후 '연인 공현주가 알면 섭섭하지 않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공현주는 당연히 0번이라고 말하며 급히 수습에 나서며 당황했다는 후문.
한편 치킨집 사장님을 향한 이상엽의 애절한 영상편지는 오는 11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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