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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만재도 삼대장 중 하나 ‘낚시 성공?’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27 20:52 | 최종수정 2015-11-27 20:53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만재도 삼대장을 획득했다.

27일 tvN '삼시세끼-어촌편2'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 잡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바다를 향해 결의에 찬 모습으로 낚싯대를 던진 '참바다' 유해진과 그 뒷모습을 쪼그려앉아 유심히 지켜보는 손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유해진은 이날 두 달 넘게 잡히지 않아 애태운 '만재도 삼대장' 참돔, 돌돔, 문어 중 하나를 처음으로 획득해 세끼하우스 식구들은 물론 어촌계장, 만재도 주민의 축하를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스트로는 윤계상이 만재도에 입성해 '몰카의 진수'가 펼쳐질 전망이다. 친한 게스트 등장에 만재도 식구들은 역대 최강 몰래카메라를 꾸미고, 윤계상은 해맑게 속아 넘어가 폭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해진의 만재도 삼대장 획득과 윤계상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2'는 오는 오늘(2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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