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태국판과 베트남판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 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3일 베트남판과 태국판 '히든싱어' 제작 관계자들이 JTBC '히든싱어' 녹화장을 방문해, 녹화 과정을 견학하고 원조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을 위해, 베트남판과 태국판을 제작하는 약 20명의 현지 제작 프로듀서들이 녹화장을 방문하였다.
녹화장을 방문한 '히든싱어-베트남'의 프로듀서 응안 쿠옥 트룽(Nguyen Quoc Trung)은 "현재 베트남의 카페나 식당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을 가면 모두 '히든싱어' 이야기 뿐이다" 라며 프로그램의 현지 인기에 대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그는 "'히든싱어-베트남'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며, 원조 프로그램의 녹화장을 견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후 시즌4까지 제작되며 JTBC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은 '히든싱어'의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