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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IS 격퇴 협력
독일 메르켈 총리는 올랑드 대통령과 만나 파리 테러 현장 광장을 찾아 헌화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갖고 IS 격퇴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직접적인 무력 개입을 꺼리던 독일은 작심한 듯 강한 대응을 강조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테러리즘은 우리 공공의 적이고 우리가 싸워야 할 공공의 임무"라며 "IS는 말로 물리칠 수 없다. 반드시 싸워야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파리 테러 이후 미국과 영국 정상을 만나는 등 IS 격퇴를 국제 공조를 호소하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늘 모스크바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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