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재범이 오는 27일,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의 발매에 앞서 한정판 3000장이 선주문 완판 되어 추가 제작에 돌입했다.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오랜시간 그의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이 앨범을 소장하기 위해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음반사이트에 선주문 문의가 폭주하는 등 음악 팬들의 기다림을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과 방송 등을 통해 식지 않은 팬들의 사랑을 실감하고 있고 매우 감사하다.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같한 임재범이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음반을 추가 제작 하기로 했다. 이번 앨범에 함께 참여해준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임재범 노래의 색다른 매력을 더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지난 25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그 사람 그 사랑'의 30초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사람 그 사랑'은 임재범만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으로 올 겨울 또 한 곡의 명발라드가 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임재범은 앨범 발매 이후 12월 5일 인천 시작으로 부산, 울산, 광주, 고양, 대구, 수원, 성남, 의정부를 비롯해 2월 13,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 총 10개 도시 투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그에 앞서 오는 28일 JTBC 히든싱어4 임재범편을 통해 4년여 만에 방송에 출연 진솔하고 따뜻한 면모와 변치 않은 가창력을 보여 줄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