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살이 안빠지는 이유? 갑상선기능저하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01:12



'오마이비너스' 갑상선기능저하증

'오마이비너스' 갑상선기능저하증

배우 소지섭이 신민아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알게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이 강주은(신민아 분)이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를 찾아냈다.

앞서 강주은은 TV 출연 도중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이에 병원으로 달려간 김영호는 의사의 설명을 통해 강주은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할 거면 제대로 하자. 내가 존킴이다. 갑상선기능저하면 그렇게 운동해서 살이 안 빠진 이유가 있다"고 정체를 고백했다. "갑상선 기능저하 몰랐냐. 무리해서도 스트레스 받아도 안 된다. 그래서 쓰러진 거다. 오늘도, 어쩌면 비행기에서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주은은 "그럼 내가 한 건 뭐냐"고 물었고, 김영호는 "그건 UFC 선수들이 하는 훈련"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분노한 강주은은 김영호의 멱살을 잡으며 "내가 우스워? 감히 변호사한테 사기를 쳐?"라고 외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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