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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가 오는 12월 9일 내한을 확정 지었다.
내한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7'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과 인기 드라마 '로스트'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제작을 맡으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천재 감독이다. 앞서 그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방문을 기대케하는 발언을 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내한은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함께 '스타워즈7'를 빛낼 새로운 주역들도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스타워즈7'의 주연을 꿰차며 단숨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레이'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를 비롯, 전쟁의 서막을 여는 다크포스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까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데이지 리들리와 존 보예가는 미국 정통 연예전문 소식지인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선정 2015년 차세대 배우에 선정된 기대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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