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 전반전 1위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5 14:54


'마리텔' 이말년

'마리텔'에서 웹툰 작가 이말년이 중간 시청률 1위를 했다.

1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가수 윤상과 러블리즈,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김현욱, 김구라가 출연해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이날 이말년은 "웹툰 그리기는 쉬운 것"이라며 자신만의 작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의지와 상상력, 350만 원짜리 태블릿 PC만 있으면 된다"며 즉석에서 '흙수저' 웹툰을 그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이말년은 중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그는 1위 소식에 "저도 오늘 이 방송하면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각각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 윤상과 요리 콘텐츠를 선보인 이혜정에게 돌아갔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