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종원의 3대 천왕' '국밥은 김준현처럼' 먹방 신세계가 열린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3 22:26


13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전국 국밥 3대 명인의 요리를 맛깔나게 시식하는 '먹선수' 김준현의 고품격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전주, 예산, 밀양의 국밥 명인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녹화 시작 6시간 전부터 재료를 준비하며 최상을 맛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명인들의 국밥 맛보기만을 기다린 '먹선수' 김준현은 국물을 한 번 떠먹자마자 황홀감에 빠졌고 국밥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사정없이 국밥을 먹는 김준현의 모습에 MC와 방청객들은 괴로움에 몸서리쳤고, 급기야 전주 명인은 "숟가락을 뺏어야할 것 같다"며 김준현의 먹방 중단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세 가지 국밥을 모두 시식한 후 "굉장히 슬픈 일을 겪었을 때 이 국밥을 먹으면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는 극찬으로 현장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급이 다른 '먹방 신세계'를 보여준 김준현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25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