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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사랑한다는 말은 잘 안한다. 고맙다는 말이 사랑한다는 말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고, 갑작스런 남편의 등장에 야노시호는 눈물을 흘렸다.
추성훈은 "지금 말은 잘 하고 있니? 한국말 너무 어렵지?"라며 "우리 사랑이랑 같이 지내자, 여보 사랑해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며느리의 눈물에 추계이씨는 "성훈이 대신 안아줄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야노시호를 웃음 짓게 했다.
야노시호는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추성훈을 향해 "메시지 보내줘서 고마워요. 11월 28일에 한국에서 큰 경기를 앞두고 있잖아요. 가족과 한국팬 모두 응원원할테니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며 힘을 줬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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