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추계이 "며느리 야노시호 첫 인상? 너무 예뻤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3 00:33 | 최종수정 2015-11-13 00:34



'해피투게더'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가 며느리 야노시호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이날 추계이는 "예쁘고 키크고 목소리가 컸다"며 야노시호의 첫 인상을 밝혔다. 이어 며느리 칭찬을 해 달라는 말에 "내 생일날 매년 선물도 준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우리 엄마는 용돈을 주면 좋아하신다"고 말했고, 추계이는 "용돈은 없다. 일본에서는 나이 있는 사람한테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나는 한국 사람이니까 그런거 관계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추계이는 며느리가 고쳤으면 하는 점에 대해 "요리가 좀 더 맛있었으면"이라고 말해 야노시호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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