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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박희순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그는 연출가 오태석의 극단 목화 단원 출신으로 10년 이상 연극무대에서 탄탄히 내공을 다져온 연기파 배우이다. 이에 지난해 뮤지컬 연출자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전문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고 유능한 대세 배우들이 포진해있다. 이에 연기파 배우 박희순이 맏형으로 합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능력, 끈끈한 패밀리쉽이 강점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 펼칠 상호 시너지 효과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희순은 최근 영화 '올레'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전속계약을 맺은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 이진, 김지원, 임주은, 박민우, 윤진이, 지일주, 조윤우, 김지안, 정동현, 한민, 오아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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