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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상감마마
이날 '상감마마 납시오'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의 가왕 결정전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었다.
앞서 패널 김구라는 '상감마마 납시오'의 노래를 듣고 "이현같다"라고 말했지만 평소 이현과 친분이 있는 가수 케이윌이 "지금 이현 씨는 한국에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출연자들은 배신감을 느끼며 "(이현이) 프락치를 심어놨다"며 항의했다.
복면가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4연속 가왕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 기록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가수 김연우가 세운 최고기록과 동률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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