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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의 연기자들은 웃음이 넘쳤다.
이어 분이역 신세경은 채소들을 다듬더니 이내 머리에 깻잎을 들고는 순식간에 '깻잎소녀'로 변신하기도 했고, 그러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스태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땅새역 변요한은 극중 소품인 술병을 들고서 오라는 손짓과 함께 여유로운 미소를, 무휼역 윤균상은 매 촬영때마다 엉뚱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촬영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인 이 작품은 박상연, 김영현 작가, 그리고 신경수 감독이 다시 뭉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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