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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이날 조재현은 조혜정과 일요일 나들이에 나선 것에 대해 "일요일은 가급적 어디를 나가지 않았다. 혜정이한테 좋은 아빠로 기억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이에 조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옛날엔 가만히 있는 것도 싫었고, 어색하고 뭐라도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이제는 그냥 말 안해도 아빠가 편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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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1 21:54 | 최종수정 2015-11-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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