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이제 말 안 해도 아빠가 편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01 21:54 | 최종수정 2015-11-01 21:55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과 가까워진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는 조재현 부녀의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조혜정과 일요일 나들이에 나선 것에 대해 "일요일은 가급적 어디를 나가지 않았다. 혜정이한테 좋은 아빠로 기억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이에 조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옛날엔 가만히 있는 것도 싫었고, 어색하고 뭐라도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이제는 그냥 말 안해도 아빠가 편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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