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승희, 전국노래자랑부터 스타킹, 슈스케까지…차례차례 밟아온 '스타 로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01 21:37 | 최종수정 2015-11-01 21:37



복면가왕 텔레비전 현승희

복면가왕 텔레비전 현승희

'복면가왕' 텔레비전의 정체였던 오마이걸 현승희의 과거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1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코스모스와 대결할 도전자를 뽑기 위해 '신선약초 은행잎(이하 은행잎)'과 '마이 컬러 텔레비전(이하 텔레비전)'이 맞대결을 펼쳤다. 두 가수는 여리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유미의 '별'을 열창했다. 패배한 텔레비전이 가면을 벗자 오마이걸의 현승희가 나타났다.

현승희는 10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이래 차근차근 스타로 향하는 길을 밟아올라갔다. 11살에는 '리틀 보아'로 스타킹에 출연했고, 15살 때는 슈퍼스타K2 슈퍼위크의 대표 귀요미로 주목받았다. 당시 현승희는 빼어난 목소리를 선보이며 위너 강승윤과 마지막까지 톱11을 다퉜지만, 결국 무대공포증에 발목잡혀 탈락한 바 있다.

현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B1A4의 동생그룹으로, 지난 4월 데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텔레비전 현승희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