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지세희 "데뷔하면서 비호감으로 보이진 말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01 15:31 | 최종수정 2015-11-01 15:31


히든싱어4 지세희

'히든싱어4' 지세희


'히든싱어4' 지세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인터뷰가 화제다.

지세희는 지난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7kg를 감량한 것에 대해 "이 정도 빠졌는데도 별로 티가 안 난다. 워낙 갖고 있던 게 많아서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세희는 "크게 목표가 있었던 게 아니라 더 잘 빠졌던 것 같다. 건강을 위해서였기도 했고 데뷔하면서 비호감으로 보이진 말자는 생각이 컸다"며 "화제성 면에서도 제가 노력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은미는 "(지세희 씨는)워낙 좋은 성량을 타고난거다. 원래 40kg 감량하면 노래를 할 수가 없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은미는 "저는 투어를 하기 전에는 4-5kg 찌운다. 체력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은미는 "본인의 의지로 자신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저보다 더 멋지고 훌륭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를 만드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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