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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지세희 이은미
지세희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자 솔비는 "많이 본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세희는 "'보이스코리아' 탑4까지 갔었어요"라고 답했다. 작곡가 주영훈은 "못 알아봤다. 왜 이렇게 많이 바뀌었냐"라며 당황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이혜정은 몰라보게 살이 빠진 지세희의 모습에 놀라 "지금 이은미 씨가 문제가 아니다. 살 어떻게 뺐나"라고 다급히 되물었다.
이은미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은미는 "(지세희 씨는)워낙 좋은 성량을 타고난거다. 원래 40kg 감량하면 노래를 할 수가 없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은미는 "저는 투어를 하기 전에는 4-5kg 찌운다. 체력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은미는 "본인의 의지로 자신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저보다 더 멋지고 훌륭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를 만드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지세희는 이날 방송이 끝난 뒤 이은미와 함께 한 인증샷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히든싱어4 지세희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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