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유.전.자'-'301 302' 출격 '어떨까?'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 새 코너가 출격한다.

'개그콘서트' 1일 방송부터는 새 코너 '유.전.자'와 '301 302'가 선을 보인다. '유.전.자'는 '유행어를 전파하는 자'의 줄임말로 박성광 양선일 류근지 장유환 박보미가 출연한다. 이들은 "'개그콘서트'가 죄송합니다. 그동안 유행어 하나 못 만들어 죄송하다"는 '개콘 성찰'로 프로그램을 시작, 본격적인 유행어 전파에 나섰다.

'301 302'는 옆집에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다. 함께 했던 상황에 가슴설레이는 싱글녀 김민경과 살 떨려하는 싱글남 정승환의 케미가 빛을 발하는 코너다. 여기에 집주인 정지민이 등장, 활력을 불어넣는다.

방송은 1일 오후 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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