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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이상형은 소지섭
이날 신동엽은 서지혜에게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있냐"고 묻자 "없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포기하지 않고 "가수 중에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떠보자 서지혜는 똑같은 대답을 했다.
결국 신동엽은 "배우 중에는 있냐"고 물었고, 서지혜는 "소지섭이다. 쌍꺼풀 없고 그윽한 눈빛 좋아한다. 너무 잘 생긴 얼굴은 말고"라며 "장동건 씨 같은 조각미남 말고 부담감 없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럼 그 남자가 소지섭이다. 소지섭이 그런다고 하면?"이라 기습 질문하자, 서지혜는 "아 그건 한다"며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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