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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살인' 신현빈 "데뷔 초 아오이 유우 닮았다는 말 자주 들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7 17:50


'올드스쿨' 윤소이 신현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현빈이 닮은꼴 연예인을 공개했다.

27일 임창정이 스페셜 DJ를 맡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스타 탐구 생활'에는 영화 '어떤 살인'의 배우 윤소이와 신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빈은 데뷔 초 닮은 연예인이 50명도 넘었다고 언급하며 "난 내 얼굴이라 많이 못 느끼는데 많은 분들이 아직 얼굴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시는 거 같기도 하고, 많이 달라 보이는 얼굴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초에는 아오이 유우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죄송하다"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창정은 "내가 볼 때는 남상미를 많이 닮은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나운서 느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어떤 살인'은 세 명의 남자에게 참혹한 사건을 당한 후 이를 믿어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한 여자의 슬픈 복수극을 그린 작품.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 지은(신현빈)과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막아야 하는 자겸(윤소이)의 열연을 담았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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