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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사랑 송민서
이와 함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송민서 어머니를 만난 기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날 기욤은 송민서 어머니와 동생을 직접 만났다. 특히 송민서가 남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하는 게 처음이라 기욤과 송민서 모두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송민서는 "오빠가 이렇게 긴장한 모습은 처음 봤다. 우리는 실제 커플이다 보니까 다른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재미를 위해서 방송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가족이 되는 건가 싶었다"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송민서 어머니는 기욤 외모를 칭찬하면서도 "난 사윗감으로 방송인을 원치 않는다. 방송을 안 할 때는 어떻게 먹고 살건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현실적으로 접근했다.
기욤은 창업을 하거나 게임회사에 취직할 수도 있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송민서는 "내가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엄마가 마구 물어봐서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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