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전세 대란이 쓰나미보다 무섭다"며 주택난의 심각성에 공감했다.
이 날 방송에는 송인규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와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위원, 정철진 경제전문가가 출연해 최근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서민 주거 안정 정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한다.
특히, 현영은 전세 상승률 상위 지역 통계를 보고 지리적, 환경적 상승 요인을 육감적으로 포착, '재테크 여왕'의 면모도 드러낼 예정. 반면, 함께 출연한 '하우스푸어' 개그우먼 김숙은 "미친 월세, 미친 전세"라고 울분을 토하며 "10년 동안 13번 이사를 다녔다"는 고된 경험을 털어놓는다.
최근 '깡통 전세' 우려에 세입자가 자발적으로 월세 전환을 하는 모순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좋은 조건으로 전세를 구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문가들은 "집은 우리가 구매하는 것 중 가장 큰 쇼핑이다. 하우스푸어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조건과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