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찾사 코너시청률 2위, '불편한 복남씨' 신선한 개그코드 눈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18 17:26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불편한 복남씨'가 차별화된 웃음 전략을 내세우며 신선함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신인 개그맨 오복남, 임지현의 패기와 선배 개그맨 홍가람의 노련미가 어우러진 '불편한 복남씨'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서로 간의 오해가 쌓이는 상황으로 웃음을 주고 있으며, 연기자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불편한 복남씨'는 10월 4일 첫 방송 이후, 지난 주(11일) 단 2회 만에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9.8%를 기록한 '내 친구는 대통령'에 이어 코너시청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늘 방송되는 '불편한 복남씨'에서는 어깨가 아파 정형외과에 간 복남씨가 연인 사이인 의사와 간호사의 말다툼 내용을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착각하며 행동하는 순진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난감한 오해 상황들을 개그로 담아내 회를 거듭할수록 호응을 높이고 있는 '불편한 복남씨'는 10월 18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웃찾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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