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다시만난 훈장님 앞에서 한글쓰기 도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18 17:09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훈장님 앞에서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18일 100회를 맞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백 점 아빠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그간 '슈퍼맨'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함께 아빠들의 뜻 깊은 소감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중 추사랑은 예절학교를 다시 방문, 훈장님과 재회할 예정이다. 사랑이는 다시 예절교육을 받는 한편, 훈장님의 가르침을 받아 생애 처음으로 한글 이름 쓰기에 나선다.

추사랑은 훈장님 등장에 뒷걸음질 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추사랑은 예절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속속히 떠올리며 "훈장님이 제일 기억에 남았었다"라는 애교까지 부렸다.

추사랑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붓을 들고 한글이름 쓰기에 도전했다. 추사랑은 훈장님의 글씨에 집중했지만, 막상 붓을 좀처럼 떼지 못했다. 이에 훈장님은 "그림그리듯이 따라 해봐"라며 다독였고, 추사랑은 조심스럽게 글자를 완성시켰다.

추사랑이 한국말에 이어 한글쓰기까지 익힐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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