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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의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20일 중국 충칭에서 개막한다.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이번 대회부터 우승 상금을 기존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올리고, 선수 선발 방식도 변경했다. 지난해까지는 국내선발전에서 4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1명은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을 꾸렸지만 올해부터 국내 선발전의 티오를 1장 줄이고 랭킹 1위에게 자동 출전권을 부여했다.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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