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성시경 "참가자들 '우리 애들'이라고 부르게 돼"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성시경이 '슈퍼스타K7'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E&M 지하 1층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에서 "난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게 처음이라서 전에는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엄청난 애정을 쏟는게 이해가 안됐다. 얼마나 마주친다고 저렇게 애정을 쏟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막상 내가 해보니까 다른 곳에서 참가자들을 '우리애들'이라고 표현하게 되더라"며 "그래서 누구 한명을 딱 꼽아 우승후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20일부터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김민서, 마틴 스미스(전태원, 정혁),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밀 킴, 중식이 밴드(정중식, 김민호, 장범근, 박진용), 지영훈, 천단비, 케빈 오, 클라라 홍이 생방송에 진출할 톱10으로 결정됐다.

15일 오후 11시 첫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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