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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고소
박기량 측은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알리고 실추된 명예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지검 형사3부 역시 "자신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박기량의 고소장을 접수,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들께 너무나 많은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직 A야구선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B씨는 SNS상에 A선수 비난글을 올리면서 박기량의 사생활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주고받은 A선수와의 메신저 화면 캡처 사진 등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박기량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 등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기량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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