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본능 더 레이서' 직접 개조한 튜닝카 기증...감동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10 12:01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튜닝카를 보육원 및 봉사단체에 기증해 화제다.

오늘 방송되는 SBS 레이싱 버라이어티 <더 레이서>에서는 마이너 팀과 메이저 팀이 각각 자동차 튜닝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튜닝카 개조에는 JYP의 '달리는 스튜디오'를 제작한 튜닝 전문가 장커스텀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범한 자동차를 아기자기한 놀이공간으로 바꾼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경차와, 자동차에 텐트를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봉사자들을 위한 SUV 튜닝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에 여러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던 <더 레이서> 멤버 전혜빈은 "수녀님들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나도 참여해서 도움을 드렸다는 게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뜻 깊은 튜닝카 기증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인들의 레이싱 도전기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바로 오늘!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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