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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만재도에 간 '삼시세끼'가 또 한번 시청률을 낚아 올렸다. 그것도 아주 '대어급'이다.
폭우를 헤치고 만재도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변함 없는 세끼하우스의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고, 열 마리의 메추리와 자전거 등 지난 시즌보다 진화된 생활 환경에 화색을 나타냈다.
'차줌마' 차승원은 이번에도 본능적으로 밥상을 뚝딱 차려냈다. 첫 끼니로 토마토 설탕절임과 부추전을, 저녁 메뉴로는 배춧국과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이 김치를 차려내 입맛을 자극했다. 막내 박형식을 맞아 푸짐하게 내어놓은 '얼음 동동 우럭 물회'는 회의 부족함을 잊을 만큼 훌륭한 요리로 탄생했다.
2회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인 어촌 생활이 시작되면서 박형식이 혼란에 빠지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대를 모으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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